날씨의 아이 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 소년 ‘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난다.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그녀의 기도에 거짓말 같이 빗줄기는 멈추고,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내려온다. 

“신기해, 날씨 하나에 사람들의 감정이 이렇게나 움직이다니” 하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두 사람은 엄청난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흐리기만 했던 세상이 빛나기 시작했고, 그 끝에는 네가 있었다.

얼굴에 상처 투성이인 호다카는

가출을 한 후 도쿄로 향하는 배위에 탄 채

도쿄로 가게 됩니다.

도쿄에서 살아가야하는데 가출도 했고,

미성년자라서 일을 구할 수 없던 호다카는

배 위에서 자신을 구해준 스가에게 연락을 합니다

그리고 스가가 운영하는 작은 편집 회사에서

잡일을 하면서 도쿄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호다카는 회사의 직원 나츠키와

도쿄에서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날씨를

취재하면서 알게된 해를 뜨게하는

맑음 소녀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던 어느 날, 자신에게 햄버거를

건내 주었던 패스트푸드점의 알바생인

히나가 질 나쁜 사람들에게 끌려가는 것을

보고 그녀를 구해주게 되면서

히나는 날씨의 아이 자신이 맑음 소녀인것을 밝히게 됩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친하게 지내면서

날씨를 맑게 해주겠다는 일을 인터넷에

올리게 되고, 히나는 첫 의뢰에서

비를 그치고 날씨를 맑게 하게 됩니다.

그렇게 히나와 호다카는 맑음소녀로

일을 하게 되고 유명해지게 되지만

기도를 하면서 날씨를 맑게할 수록

히나의 몸이 점점 투명해지게 됩니다.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도쿄는

맑음 소녀 히나로 인해서 맑아질 수 있을까요?

히나는 왜 기도를 할수록 몸이 투명 해질까요?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다양한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보시면 됩니다.

한편 호다카는 쓰레기통에서 주웠던

권총 때문에 경찰에게 쫓기게 되고,

히나는 보호자 없이 동생 나기와 함께

사는 부분으로 경찰이 찾아오게 됩니다.

호다카와 히나, 나기는 경찰을 피해

도망가게 되고 세사람은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머무르게 되는데 그곳에서

히나는 호다카에게 맑음 소녀의 운명을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 내리는 비를 그치게 하려면

자신이 재물이되어야한다고 하고

다음날 히나는 맑음소녀로 맑은 도쿄를

만들어내게 되고 호다카는 히나를 찾으려고경찰서에서 도망을 치게 됩니다 

히나가 처음 소원을 빌었던 폐건물

옥상으로 올라가서 히나를 데리고 오게되고

다시 도쿄는 비가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3년이란 시간이 흘러서

호다카는 학교를 졸업하고 도쿄로 오게 되고

그곳에서 히나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영화 날씨의 아이 결말이 나게 됩니다.

맨 처음 날씨의 아이를 봤을때는

작화와 OST에 푹 빠졌던 영화입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잘하는

영화속의 색감, 작화를 잘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재난영화의 첫시작이면서 도쿄에

하염없이 펑펑 내리를 비를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이 벌어지는 재난을 희생으로

막아야하는 부분도 좀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모두를 위해서 소수를 희생해야하는

그런 결말이 아닌 히나를 위한 선택을

한 호다카의 모습 그리고 히나의 모습이

확실히 더 좋아보였던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조금 더 좋았던

부분이 아닐까 하는 부분이였습니다.

그만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전하고 싶던 이야기를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아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날씨의 아이속에서 찾아보는

너의 이름은 캐릭터들도 있기 때문에

날씨의 아이를 보고 너의 이름은 봐도 좋고

너의 이름은 보고 날씨의 아이를 봐도

꽤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영화 날씨의 아이를 안보신 분들이라면,

아니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를

보고싶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시면 어떨까요?